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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ästbok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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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 november 2019 11:58 av https://iprix.co.kr/firs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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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설마가 맞겠지. 적은 우리를 끌어들이고 있다.”

“그럼 전 부대에 알려 진격속도를 조절해야 하지 않겠습니까?”

상대가 맹스크의 여우라 불리는 비텐펠트 로이엔 맹스크이기에 부관은 더욱 조심스러웠다. 하지만 정작 전황에 대해 비관적인 견해를 늘어놓았던 록슈타트 단장은 웃고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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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 november 2019 11:56 av https://iprix.co.kr/yes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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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말은 무질서해 보였던 퇴각마저도 모두 의도된 것이라는 의미나 다름이 없었다. 그렇지 않고서야 사분오열해서 도주했던 적 연대와 부대들이 며칠 지나지 않아 당당하게 깃발을 내걸고 전선에 복귀할 수 있었을 리가 없었다.

“설마…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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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 november 2019 11:54 av https://iprix.co.kr/thekin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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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직도 이곳 동부에는 아군보다 적의 수가 더 많아.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겠나?”

부관은 그제야 뭔가를 깨달은 듯 창백한 얼굴이 되었다.

“요란하게 깨져서 도망친 것처럼 보이지만, 실질적으로 적이 입은 피해는 우리 예상보다 훨씬 더 적다는 말이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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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 november 2019 11:53 av https://iprix.co.kr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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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무 번을 싸워 스무 번을 승리했다. 이쯤이면 국경을 넘은 아덴버그의 서부군을 괴멸시켰어도 이상하지 않지. 그런데 지금 상황은 어떤가.”

단장의 손가락이 넓게 펼쳐진 지도의 이곳저곳을 가리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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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 november 2019 11:50 av https://oepa.or.kr/thenine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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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내 말을 못 알아듣겠나?”

부관의 보고에 록슈타트 단장이 인상을 찌푸렸다. 기분이 영 좋지 않은 것인지 그 기세가 마치 날 벼린 칼처럼 예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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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 november 2019 11:49 av https://oepa.or.kr/coi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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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기사단과 마법병단이 전선에 뛰어들었어. 그런데도 적은 아직도 건재하다.”

“아군이 거둔 크고 작은 승리만 해도 보름간 20회가 넘습니다. 또한 잃었던 영토를 이 정도까지 수복한 건….”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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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 november 2019 11:47 av https://oepa.or.kr/ye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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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관은 보름도 안 되는 시간동안 이렇게 놀라운 전과를 세우고도 부족하다 말하는 록슈타트 단장의 말이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 기색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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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 november 2019 11:46 av https://oepa.or.kr/first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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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아군이 개전 직후 입었던 피해와 비슷한 피해를 적에게 안겨주었습니다. 그런데도 부족하단 말씀이십니까?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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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 november 2019 11:42 av https://oepa.or.kr/theking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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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군 기사단이 전멸시킨 보병대가 1개 연대 규모고, 마법병단 역시 비슷한 전과를 올렸습니다. 그 외에도 아군이 와해시킨 적의 수가 보병 8개 중대이며, 적 경기병대에도 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었습니다.”

“부족해. 부족해.”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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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 november 2019 11:39 av https://oepa.or.kr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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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관의 보고는 시종일관 낙관적이었고, 또 그만큼 전황은 녹테인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었다.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도 상급 기사 로우베인 암릿처 록슈타트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.

“현재까지 적 피해 상황은?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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